강화 우리 쉼터에는 매화나무가 몇그루 있다.
청매실이 다섯그루 수령은 10~15년정도
홍매가 두그루 있는데 아직은 좀 어리다.
홍매 한그루는 올 광양매실농원 갔을때 구입했다.
매년 수확하는 매실은 아들 딸네와 작은집, 친정 동생들 친척과 나누어 먹는다.
청매실 나무중 두 그루는 관상용으로 관리하기로 작정하고
가지치기 작업을 헸다.
언덕위의 하얀집이 우리 가족이 주말에 머무는 작은 공간이다.
이 나무는 열메 수확용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햇다.
강화는 봄꽃 개화 시기가 좀 늦다.
광양 매화보다 2주 정도 늦다.
설중매라고 사다 심었는데
눈올 때 피는 것은 고사하고 봄꽃이 필때야 꽃이핀다.
며칠있으면 매화가 만개할듯 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집 귀요미
석양에 보는 우리집 홍매와
쉼터 앞의 호수를 물들이는 저녁노을
(우리 쉼터의 거실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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