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인교동(仁校洞)에 있는 신라 때의 연못(사적 제 18호)
통일 신라시대의 동궁이 있던 곳에 부속 시설로 만든 못을 파고 월지(月池)라 불렀는데
이 동궁과 월지가 폐허가 되고
이곳에 오리와 기러기들이 날아들자 조선시대 묵객들이 안압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나라에 경사가 있을때 연회를 배풀던 곳 이었다.
잔디밭으로 조성된 곳은 건축물들이 있던 자리로 추춧돌들이 발굴된 곳이다.
월지로 물이 들어가는 입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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