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내리는 비로 독도가 보이지 않은 울릉도의 독도전망대

시냇물48 2016. 5. 9. 05:00

 

울릉도에 오면 누구나 올라가 보는 독도 전망대

이 곳에 오르면 앞으로는 멀리 독도가 보이고

뒤로는 성인봉이 보인다는 데

이곳에 올랐을때 약하지만 비가 내리고 낮은 구름이 끼어서

독도는 물론이러니와 성인봉 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는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에 있으며

독도전망대에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관문인 도동항이

뒤로는 울릉군 지역의 주봉인 성인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맑으면 독도전망대에서 87.4㎞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행남해안산책로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연결되는 해안산책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중간 중간을 막아 놓아서 끝까지 가볼수가 없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

이 곳에 울릉군청도 있고 경찰서도 있다.

울를도 행정 중심지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로 올라가려면

도동약수공원에서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약 3분 정도를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독도전망대의 삭도전망대까지의 가파른 지형을 보완하고자 놓였으며

직선거리가 512m이고 일출에서 일몰까지 운행되고 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주변에는 아름다운 야생화들도 시선을 끈다.

 

 

 

 

 

전망대 오르는 입구에 자리한 해도사도 한바퀴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