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모래재 메타스콰이아길은
한때 한국의 10대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밋밋힌 직선길이 아닌 조금은 굴곡진 길이어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찾았을 때는 잎이 많이 떨어저서 앙상한 나무들의 인사가 조금은 썰렁하게 느껴젔다.
사진을 촬영 할 때 지나는 노선버스나 경찰 순찰차는 일부러 속도를 줄여준다.
아래 사진은 한 여름에 촬영했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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