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우리쉼터
쉼터 앞의 저수지와 낮은 산 넘어에서 불어오는 겨울 바람이 제법 추운곳이다.
그래서 겨울에는 강화 쉼터에서 머무는 시간이 별로 없다
정원에 있는 꽃들은 볏짚과 왕겨를 덮어주어 월동을 시킨다.
주인 없는 집안 정원에서 겨울을 나고 이른봄에 꽃을 피우는 꽃들이 참 대견하다.
바람꽃이 피기 시작한다.
복수초가 한창이다.
노루귀도 머잖아 필듯하다.
동강할미꽃
수선화
춘란의 꽃대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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