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홍일점 손녀

시냇물48 2012. 2. 7. 19:59

그동안의 블로그 글을 보니

대부분이 풍경이나 여행등의 이야기이고 가족이야기는 거의 없다.

초기에는 가족 이야기와 신앙에 관한 이야기도 썼었는데

분위기에 휩슬리다 보니 이 이야기는 멀리 가 있다.

 

오늘은 우리 홍일점 손녀 채원이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친손주, 외손주 통틀어 손녀는 태어난지 20개월 된 채원이 하나이니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표현은 못해도 읽어준 책의 내용을 알고 있다.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골라온다.

 

 

 

듣고싶은 노래나 보고싶은 동영상을 직접 검색한다.

너무 어린 나이라 몰입하지 않게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오빠 서준이는 제 동생이 태어 났을 때 약간의 혼란을 겪은 듯하다.

혹시라도 동생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많은 신경을 썼는데 잘 극복해 냈다. 

오빠가 제 동생에게 책을 읽어준다. 

 

 

인형에게 찌찌를 먹인다고..... 

기저귀도 갈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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