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송광사 연등

시냇물48 2012. 5. 21. 19:50

여수엑스포 가는길에 숙소가 송광사 인근이라서

다른사람들 식사시간에 짬을 내서 서둘러 송광사를 찾았다.

아마도 한나절은 걸려야 이곳 저곳 둘러 볼수 있는데 짧은 시간에 돌다보니

불탄일을 준비하는 연등만 눈에 들어 온다.

아무래도 다시 찾아 올 작정으로 연등만 담았다.

 

송광사는 우리나라 불교 삼보사찰중의 하나인 승보사찰이다.

16국사와 수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한 승보사찰인 송광사는 조계총림이기도 하다.

총림은 선원, 강원, 율원을 갖춘 사찰이다.

 

송광사는 한국 불교계의 중추적인 사찰로 말사를 17개나 거느린 본사이기도 하다.

말사는 대부분 전라남도 쪽에 있으나 서울의 길상사도 송광사의 말사이다.

 

 

 

 

 

 

 

 

 

 

 

 

 

 

형형색색 걸린 연등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진리의 빛을 밝혀 주기를 빌어본다.

 

명산 조계산에 위치한 송광사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곳 1순위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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