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촌 능소화

시냇물48 2012. 7. 2. 11:34

 

 

요즘 능소화가 한참 피고 있다.

꽃이 화려하고 줄기가 높이 올라가 멀리서도 쉽게 볼수있다.

이 능소화는 다른 나무나 시설물을 의지하면서 올라간다.

생활력이 강하여 뿌리가 시설물을 뚫고 들어가 시설물을 부식 시키거나

의지하던 나무의 영양을 빨아먹어 지주목을 고사 시키기도한다.

꽃이 질때 싱싱한체 떨어져 추함을 보이지 않는다.

이 능수화의 꽃가루가 눈에 질병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다고 알려저

꽃을 감상할 때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동내 북촌

 

고고함이 돋보이는 한옥

집안에 심어진 능소화가

밖앝 소식이 궁금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보고싶어

담장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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