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근 문곡면 양곡리 저수지 아래 논에
색갈이 있는 벼로 그림이 그려저 있다.
청정괴산과
2015년에 열리는 세계 유기농 엑스포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조성된 유색벼 그림이다.
이 유색벼 그림 조성방법은 괴산군이 특허를 냈고
일부 지자체에 로열티를 받고 이 기술을 이전하기도 했다 한다.
벼가 조금 자랐을때는 그림이 선명하게 보였으나
자라는 과정에서 자라는 속도의 차이 때문인지
유색벼가 재대로 나타나 보이지를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양곡저수지는 낚시터이기도 하고
주위에 은행나무 오솔길도 조성이 되어 있다.
유색벼가 익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한번쯤 찾아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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