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1907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
경성제국대학 영문학과 졸업
1928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으로 등단
대표작으로 1936년에 발표한 모밀꽃(메밀꽃) 필 무렵이 있다.
그의 집필 경향은 순수문학을 지향하고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숭실전문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경성제대를 나왔으면 좋은 직장을 갈수도 있었으나
문인생활을 함으로서 경제적으로 곤궁하였으며
상처와 자식을 잃은 아픔으로 병을 얻어
1942년 세상을 떠났다.
한일 합방의 소용돌이가 한창일 때 출생하고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떠나간
시대적으로 매우 불운한 문인이었다.
(네이버 참고)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질펀한 메밀밭과 봉평 장터 그리고 메밀밭과 봉평을 가로 지르는
개천이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이효석 문확관이 자리잡고 있다.
문학관 내부에 메밀꽃 필 무렵을 재현한 모형들이 전시되고 있다.
(문학관 내부는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
메밀꽃 필무렵이 게제된 잡지 조광(朝光)
발표 당시의 제목은 "모밀꽃(메밀의 잘못된 표현)필 무렵"으로 되어있다.
"메밀꽃 필 무렵"을 목판에 새겨서 외벽에 붙여놓았다.
미래의 작가들
이효석 문학관에서 내려다 본 봉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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