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솔길
새로 조성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와 더불어
대부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듯 하다.
구봉도는 봄에 야생화 촬영지로
사진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바닷가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산에 계단과 테크를 만드는등
힘 들이지 않고 산과 바다를 벗삼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대부도 테마파크와 인접해 있고 탄도항도 멀지않아
하루 나들이 코스로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사진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는 곳이 낙조 전망대
전에는 할매 할아비 바위가 주로 낙조의 배경이었는데
낙조 전망대와 이 전망대에 세워진 조형물이
요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다만 이 조형물을 이용한 촬영 포인트가 테크위로 매우 제한적이고
테크 상판이 약하여 촬영중에 사람들이 지나가면 진동이 큰것도 어려움이다.
요즘 탄도항은 해가 산으로 지는데 구봉도는 수평선으로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