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옅은 구름이 깔려있고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파랗다.
우리 아파트 옆 단지의 공사장 크레인도 바쁘게 움직인다.
동쪽과 서쪽의 하늘빛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주방에서 창밖을 내다 보다가
창문을 활짝 열고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가을 아침 공기가 상큼하기 이를데 없다.
싱싱한 맛이 난다면 호들갑 떤다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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