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억새들의 춤이 아름다운 하늘공원

시냇물48 2012. 9. 26. 10:15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있는 공원

원래는 서울의 쓰래기들을 변두리인

상암동에 모으다 보니 커다란 산이 되었다.

이 쓰래기 산을 방치할 수 없어서 위에 흙을 덮고

공원으로 만든 것이

하나는 하늘 공원이고 또 하나는 노을 공원이다.

 

하늘이 파란날 이곳을 찾았다.

이곳의 상징인 억새들은 아직은 사진에 담기가 일러보인다.

파란 옷을 노랑 옷으로 갈아입을 때도 멀지않아 보인다.

코스모스와 억새들은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너울 너울 춤을 추고 있다.

이 모습이  보기 좋은지 하늘의 구름도

공원 위를 빙빙 맴돌고 있다.

 

                                            매년 10월 이곳에서 서울 억새축제가 열린다.

 

 

 

 

하늘공원에서 새벽의 아름다운 여명을 볼수있고

한강과  여의도 그리고 다리들을 볼수 있다.

월드컵 경기장의 야경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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