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올해 처음 만난 장화리 오메가

시냇물48 2012. 10. 9. 21:34

서울에서 불꽃 축제가 열리는 날

여의도나 이촌동쪽에 가볼까도 했는데

그 많은 인파 중에서 카메라들고 움직이다가

주위의 눈총 받기가 내키지않아

강화 집으로 갔다.

오후 들어 석양의 해가

 번쩍 번쩍 끓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장화리로 허겁지접 달렸다.

조금의 썰물 때라 갯벌이 시커멓게 드러나 있어서

 조금은 실망했으나 

그래도 아름다운 지는 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해가 내려가는 주변에 조업중인 어선들이 보인다.

 

 

태양이 어선들을 불 태울 듯이 보인다.

 

 

솔섬 앞의 시커먼 갯벌에 바닷물이 찰랑거릴 때

다시 찾아가야 겠다.

 

해가 진 자리에 어선들이 보인다.

다행이 불타버린 어선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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