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분오리 돈대
조선조 때 해안 방어를 위한 시설로 축조 되었는데
동막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 돈대는 남쪽 바다쪽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일출과 일올을 한자리에서 볼 수가 있는 곳이다.
아침해는 동쪽의 낮은 산에서 뜨고
저녁 해는 서쪽의 바다나 낮은 산으로 지는 데
요즘은 수평선으로 해가 넘어간다.
동해바다의 일출이나
장화리의 일몰에는 뒤 질지 모르나
장화리에 일몰각이 나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수평선에 넘어간 해를 볼수 도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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