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오름예술촌
원래 학교였는데
학생수가 적어서 폐교된 건물을 이용하여
세워진것이 이 해오름 예술촌이라한다.
아이들이 줄어서 학교는 사라젔지만
이 공간을 문화예술의 전시및 공연,작가들의 작업 공간,
전통문화의 체험장으로 2003년 개관하였다.
전시품들을 보면 196~70년대 까지
우리들이 주로 사용하던 생활도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 오래된것들도 아닌데
아주 오래전으로 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격세지감이라 할까?
시대가 급속히 변하고 보니
10년이 한 세기로 느껴지는 모양이다.
본래 학교 건물이었던 건물을 크게 개조하지않고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의 전시장은 우리네의 전통을 이어온 물건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정원은 서양식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요강들을 엄청 많이 수집 전시하고 있는 풍경이 다소 이색적이다.
복도에 가득한 전시품들
길쌈도구들
저런교실에서 공부했었는데.......
풍금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올겐과 풍구
체험방
대나무 뿌리 조각
흙인형으로 만든 전통혼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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