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을 만들고
눈밭을 이리저리 달려보고.........
아파트 안에 갇혀있던 아이들에게는 더 없는 놀이터다.
눈위에 펼처지는 동심의 세계
지나가는 산책객들에게도
추억의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청량제가 된다.
ㄱㄴㄷㄹ.....
A B C D....
오늘 만은 이런 속박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고 뒹굴고
친구들과 어울려 동심의 세계에서 자라게 하였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꽃이다.
이 꽃들이 온실에서 크는 것 보다
비바람도 맞으면서 이겨내고
뜨거운 여름과
차거운 겨울바람도 이겨낼 줄 아는
그런 꽃으로 자라고 피어나서 열매를 맺을 때
우리의 미래는 진정 희망이 꽃피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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