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교장 지하공간은 죽첨장시절
보일러실과 식당 조리실로 사용했는데
이번 복원과정에서 전시공간으로 꾸며젔다.
전시실은 임시정부와 백범 김구의 임정시절 활동사를 볼 수 있고
환국 후 백범 서거시 까지의 역사를 증언하는 기록물과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19년에수립되고
1945년 11월 환국 할 때까지 27년간의 역사를 볼 수있다.
김구와 임시정부는 나누어서 생각할 수 없다.
백범이 임시정부이고 임시정부가 곧 백범이기 때문이다.
백범의 생애
1876,8,29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1893년(18세)동학에 입문
1894,11 동학혁명군 선봉장으로 해주성 공격
1896,3,9 황해도 치하포에서 명성황후 시해복수로 일본군 스치다를 처단하고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고종의 특명으로 형 집행정지
1903년 교육 계몽운동 시작
1911,7,11 신민회 활동과 안악사건으로 15년형 판결
1915,8,21 가출옥
1919,3,29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장 임명
1926 국무령 취임
1927 국무위원 취임
1930 한국독립당 창당
1932 한인애국단장으로 이봉창, 윤봉길의 의거 지휘
1940,9,17 한국 광복군 창설
1940,10 임시정부 주석 취임
1941,12,10일본에 선전포고
1942,10,25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좌우 연합정부 구성
194511~12 한국 신탁통치반대 운동
1946,10 좌우합작 7원칙 지지성명 발표.
1947,12 백범일지 출간
1948,4,19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 위해 북행
1949,6,26 안두희의 피격으로 경교장에서 서거
당시의 나이 74세였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 출신 미우스신부에게 준 태극기
광복군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하는 글과 친필 서명이 들어있다.
윤봉길의사의 유품
임정요인들의 환국기념 서명
속옷에 쓰여진 밀서
1948, 2, 3일 북한내 민족진영 비밀조직원들이 김구, 이승만 두 지도자에게
소련의 지원아래 북한에 민주조선인민공화국을 수립하려는 동향을 보고하고
두 민족 지도자가 협력하여
남북통일정부 수립에 노력하여 줄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1948년 4월 19일
어떻게든지 남북 별도정부의 수립을 막고자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북행을 하게된다.
안두희에게 저격당할 때 백범이 입고 있었던 옷
백범 서거당시의 목격자증언
친필서명된 백범일지와 인장
임시정부 27년의 역사를 연대표로 작성 설명하고 있다.
경교장의 복원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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