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게된 전라좌수영 셑트장 시골에서 매년 갖는 모임이 있어서 격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인근에 있는 팬션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틑날 아침 팬션 앞을 나서니 바로 바다다. 전날 밤에는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아름다운 해안선이 눈에 들어온다. 산책삼아 조금 걷다보니 드라마셑트장이 보인다. 안내판을.. 여행 이야기 2018.11.20
맛있는 젓갈 살려면 곰소항으로....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면 소재지로는 제법 큰 동내다 항(港)이라기 보다는 포구다. 수십년 전에는 대형 어선이 들어오고 조그만 군함도 들어왔던 항이었는데 계속되는 토사가 바다를 메웠고 준설을 하지않아 지금은 소형 어선들만 드나든다. 요즘은 이 포구가 젓갈단지로 유명세를 .. 여행 이야기 2018.11.16
서해안의 대표적인 일몰명소 장화리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일출, 일몰 촬영시즌이 온 듯하다. 기온이 낮아지면 바다에 해무가 끼지 않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닷바람에 덜덜 떨면서 카메라의 셧더를 누르는 손이 얼어 붙을때 일출, 일몰사진은 작품이 나온다. 배경이 없는 밋밋한 바다에 해가 떨어지는 장면은 작품.. 일출, 일몰 2018.11.12
겨울을 맞는 우리쉼터의 꽃들 강화 우리쉼터 이른 봄에 맨먼저 복수꽃이 피면서 부터 연중 꽃이 없는 날이 없었다. 이제 겨울을 맞으면서 마지막으로 국화꽃이 피고 있다. 첫서리가 내렸고 밖에서 월동이 어려운 꽃들은 화분에 심어저 집안으로 들어왔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저서 많은 벌들들이 꽃으로 모여든다. .. 꽃 이야기 2018.11.08
단청을 하지않은 대웅전이 돋보이는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 여행 이야기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