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 꽃 속에서 행복하다. 요즘 우리집에 피고 있는 꽃이 대충 10~15종 정도 되는 것 같고 그래서 모여드는 벌들도 많다. 벌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꽃이 채송화다. 채송화 밭에 어찌나 벌이 많은지 가까이 가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꽃가루 투성이의 벌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인다. 송이가 큰 다른 종류의 꽃들도 많.. 꽃 이야기 2014.07.03
함백산의 종덩굴 새벽녁에 함백산 정상에 일출을 촬영하려고 올랐다. 산 정상까지 소형차로 오를 수 있어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갔다. 내려 올 때는 야생화를 보려고 걷기로 햇다. 버스타는 곳 까지 20여분 거리다. 해발 1,572m인 함백산의 아침 공기는 뱃속까지 시리개 한다. 차거운 산상의 날씨지만 그리도 .. 꽃 이야기 2014.06.22
북촌 능소화 서울의 북촌 우리의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곳이다. 요즘 여기 저기서 능소화가 피고있어서 북촌을 찾았다. 한옥과 담장 그 넘어로 비깥 세상이 궁금한 듯 살며시 담장 밖으로 얼굴을 내민 능소화 헌데 아직은 좀 이른 듯 하다. 아마도 이 집의 능소화가 북촌에서 제일인듯 한데 이제 막 피.. 꽃 이야기 2014.06.19
호수공원 장미 올해는 자연스럽다. 일산호수 공원에서는 매년 축제가 열린다. 꽃 박람회가 있거나 꽃 축제가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개막식이나 폐막식은 각종 문화행사와 불꽃놀이등 볼거리가 많은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조용히 치루었다. 호수공원에는 장미정원.. 꽃 이야기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