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의 봄 풍경 꽃과 물이 잘 어울어저 아름답기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일산의 호수공원 지금 쯤 벚꽃이 제법 피었을 듯하여 호수공원을 찾았다. 4, 26일부터 열리는 국제꽃박람회 준비로 공원 안은 매우 어수선했다. 이 곳을 찾은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호수의 반영은 볼 수가 없다. 바람이 불어서 체감.. 여행 이야기 2019.04.11
강화 소창을 아시나요? 소창이란 면 방적사가 평직으로 성글게 짜여 있는 면직물이다. 일반적으로 정련, 표백하여 흰색으로 사용한다. 열전도율이 매우 크면서 피복율이 매우 낮아 일반 의복용 보다는 주로 행주, 애기기저귀, 생리대등 위생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요즘은 편의성 위주로 1회용품을 많이 사.. 여행 이야기 2019.04.08
강화 조양방직 카페를 가보니 강화에 새로운 관광 필수 코스가 생겼다. 문 닫은 옛 조양방직 건물이 대형 카페로 변신한 곳이다. 드넓은 공장 곳 곳이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아마도 국내 최대의 카페인 듯 하다. 강화의 관광 코스는 대부분 전쟁과 관련된 전적지들이다. 이러한 강화에 대규모 카페가 생긴 것.. 여행 이야기 2019.03.26
고군산열도 쥐똥섬 일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가 된 고군산 열도의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다리가 2017년 완공 개통되었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가 무녀대교다. 신시도에서 무녀대교를 건느면서 왼쪽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작은 섬 두개가 나란히 보이는 데 이 섬 이.. 여행 이야기 2019.03.20
가창오리 군무는 보지 못하고 지는 해만 담아왔다. 우리나라를 찾아온 철새들이 이제 제가 왔던 곳으로 돌아갈 때가 된 듯하다. 가창오리들은 동림지와 금강하류 서산등에서 머물다가 북으로 돌아간다. 동림지에 머물던 가창오리들이 대부분 금강하류로 올라 왔다. 금강하류는 북상하는 가창오리들의 귀향길에 있는 중간 기착지다. 해질.. 여행 이야기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