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들의 위폐를 모신곳 숭의전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전조인 고려조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조선조 태조 6년(1397년)에 건립한것이 시초이다. 태조가 숭의전을 건립한것은 조선이 유교국가임을 드러내고 고려조와 화해를 모색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 정종 1년에 .. 여행 이야기 2018.12.12
비바람 속에 찾은 격포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뒤로하고 주변에 상록, 고사포, 변산해수욕장이 있다. 격포는 격포라는 이름보다 채석강이 더 널리 알려진 곳이다. 바닷가에 시루떡처럼 겹겹히 쌓여있는 바위들은 어느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절경이다. 누구는 이 바위들을 쌓아놓은.. 여행 이야기 2018.12.08
육지가 된 고군산열도 선유도 고군산군도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무녀도·선유도·신시도·방축도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有人島)이다. 이 곳은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해안선이 완만하여 명사십리 해수욕장등 관광자원도 많다. 2017, 12, 28 신시도에서 무녀도,.. 여행 이야기 2018.11.25
우연히 찾게된 전라좌수영 셑트장 시골에서 매년 갖는 모임이 있어서 격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인근에 있는 팬션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틑날 아침 팬션 앞을 나서니 바로 바다다. 전날 밤에는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아름다운 해안선이 눈에 들어온다. 산책삼아 조금 걷다보니 드라마셑트장이 보인다. 안내판을.. 여행 이야기 2018.11.20
맛있는 젓갈 살려면 곰소항으로....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면 소재지로는 제법 큰 동내다 항(港)이라기 보다는 포구다. 수십년 전에는 대형 어선이 들어오고 조그만 군함도 들어왔던 항이었는데 계속되는 토사가 바다를 메웠고 준설을 하지않아 지금은 소형 어선들만 드나든다. 요즘은 이 포구가 젓갈단지로 유명세를 .. 여행 이야기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