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를 리모델링하다. 방화대교 일몰 풍경 촬영을 마친 후 내친김에 야경까지 담아 보려고 강바람을 쏘이면서 기다려 본다. 가지고 간 간식으로 고픈 배를 채우고 기다리는데 어둠이 내려 앉자 대교에 불이 들어 온다. 헌데 무슨 심술인지 강위에 바람이 일고 있으니...... 바람이 불면 제대로 된 반영을 볼수가 .. 일출, 일몰 2015.09.14
다시 찾은 동검도 일출 늦게 도착하여 동검도 일출을 보지 못한날 강화 쉼터에서 하루를 묵었다. 쉼터의 정원에서 밤도 줍고 가을꽃과 놀고 밤에는 하늘의 별을 보며 커피도 마셨다. 강화쉼터에는 하늘이 맑고 별들도 많다. 다음날 아침 해뜨기전 하늘을 보니 날씨가 맑다. 내친김에 다시 동검도로 달렸다. 다행.. 일출, 일몰 2015.09.11
동검도의 아침 풍경 강화 동검도의 일출을 보려고 집을 나섰다. 자주 갔던 길이고 차가 막히는 시간도 아니라서 촬영 포인트의 일출시간에 거의 맞추어서 집을 나선 것이 문제가 되었다. 누산 사거리에서 양촌 쪽으로 가는 도중에 도로 개설 공사가 있어서 이리 저리 우회를 하면서 시간을 까 먹었고 동검도.. 일출, 일몰 2015.09.08
영종도 갈라진 땅의 상처를 감싸주는 저녁노을 인간들의 개발로 무참히 짓밟힌 갯벌 이에 항거하듯 바다흙의 알갱이가 똘똘 뭉치다 보니 등이 터지고 배가 갈라진땅 바닷물이 들고 나도 이 갈라진땅이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가믐으로 갈라진 땅은 비가 오면 아무는데 간척지의 갈라진 땅은 치유할길이 없는 듯하다. 이 땅은 언제 개.. 일출, 일몰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