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수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조선족도 이중에 하나이나 조선족은 인구도 많고
경제력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 인정을 받고있는 형편이다.
여타 소수민족은 어렵게 명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운남성에도 여러 소수민족이 살고있다.
우리가 티비에서 보아온 차마고도가 이 곳 운남성에서 출발한다.
운남민족촌에 들어가기전에 운남민족박물관을 들렀다.
소수민족의 삶의 한 단면을 볼수 있는데
전시품들이 빈약하여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여기에도 부겐베리아가 있다.
곤명의 꽃 하면 우선 부겐베리아가 떠오르게 된다.
TV에서 본 차마고도의 한장면
어느 민족이 사용하던 것인지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그저 다른나라 소수민족의 생활용품이거니 하고 돌아 보았다.
한마디로 눈팅만 했다.
자수작품들인데 참 섬세하다는 느낌이 든다.
소수 민족들의 전통의상을 소개한 듯하다.
중국이나 중국 소수민족의 의상을 보면
색상이 무척 진하다는 느낌이든다.
특히 붉은색을 많이 보게된다.
우리나라 배틀과 원리는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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