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호수공원
꽃과 물이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 호수공원의 장미원은 많은 종류의 장미들이 있는 곳이다.
지금 이 곳에서는 장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6월 9일 이번 주말 까지인데
꽃의 상태로 보아 다음주에는 꽃이 시들것 같다.
호수공원의 장미를 보려면 이번 주말 안에 가봐야 할 듯 하다.
국제 꽃 박람회가 끝난지 알마 되지 않는다.
몇년 전인가 국제 꽃 박람회 개최기간과 장미 꽃 개화 시기를 맞추려고
겨울 장미원에 비닐로 돔 지붕을 만들고 난방을 하여 개화시기를 앞당겼는데
장미들이 일부는 시들고 어느것은 피지 않아 실패를 하였다.
금년에는 인공적으로 장미 개화시기를 조정하지 않고
계절에 맞추어 장미 페스티벌을 꽃 박람회와 분리하여 개최하고 있다.
장미원에는 여러개의 장미터널로 된 출입구가 있다.
전기를 아끼려는 지 찾은 시간이 좀 일러선지 분수 가동이 멈추어 있다.
꽃에 이슬이 좀 더 많이 달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공원 메타스콰이아 길 (0) | 2013.06.08 |
---|---|
호수공원 수련 (0) | 2013.06.07 |
운남육군강무당 (0) | 2013.06.04 |
울지 못하는 관곡지 금개구리 (0) | 2013.06.03 |
관곡지에서 만난 진객 저어새 (0) | 201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