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져 잊혀진 폐석장 돌산이 있습니다.
꽃은 시들고 나비도 발길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돌산을 새로운 대지로 다시 품었습니다.
돌산은 꽃과 나비를 부릅니다.
사람을 부릅니다.
다시 태어난 돌산에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만났습니다.
미소짓는 사람들의 파란 꿈이 피어납니다.
(포천시)
천주호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유입되어 형성되었으며
호수의 최대수심은 20m로 가재와 도롱뇽,버들치가 살고 있다.
물은 1급수 수준이라 한다.
소공연장
화강암 채석으로 절단된 50m의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 사이에 설치된 무대
3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화강암 직벽을 스크린으로 영화상영도 가능하며
소리울림 현상을 이용한 독특한 공연도 가능하다.
소원의 하늘정원
막걸리병으로 만든 이글루
조각공원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입구에서 정상까지 왕래하는 모노레일
산책로 주변에 들꽃도 아름답게 피었다.
폐채석장의 지형에 맞게 직선 계단도 만들어저 있다.
할매바위
바위에 할매의 얼굴이 그려진듯하다.
낭바위
낭떠러지라는 뜻으로 이곳에 살던 정창국이 병자호란 때 변방을 지키다 전사하자
그의 부인 창원유씨가 남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절개를 지키기 위해 뛰어내려 자결한 바위로 落岩바위라고도 부른다.
작품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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