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겨울연가로 널리 알려진 남이섬 메타스콰이아 길

시냇물48 2013. 11. 5. 05:00

 

조선조 남이장군의 무덤이 있어서 남이섬으로 불리우는 이 섬이

널리 알려진 것은 드라마 겨울연가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일본의 한류팬에게 인기 관광지가 된 것은 오로지 이 겨울연가 때문이다.

 이 남이섬을 찾기 위해 찾아오는 일본의 한류팬은 물론이고

중국의 한류팬들에게도 한국 여행에서 필수 코스가 된지 오래다.

남이 섬의 곳곳에는 겨울연가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안내판들이 눈에 뜨인다.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에서

가장 팬들의 기억에 남는 곳이 메타스콰이아 길이다.

이 메타스콰이아 길을 걸으면서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꿈이기도 하다.

 

 

  

 

 

곁에 남자친구라도 있었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이 메타스콰이아 길은 1977년에 묘목을 심어 조성한 길이라 하니

이 나무들의 나이가 50여년 되는 것 같다.

 

 

 

 

겨울연가 소품으로 쓰였던 자전거가 나무에 걸려있다.

 

 

 

드라마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

 

 

 

전나무길도 봐 줄 만 한데

메타스콰이아 길에 밀려서 별로 빛을 보지 못하는 듯 하다.

 

 

밤풍경이 꽤나 아름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