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광화문에서 만난 홀릭의 퓨전 국악

시냇물48 2013. 11. 8. 06:50

 

2013 열린예술극장의 광화문 공연은

더 홀릭의 퓨전 국악공연 이었다. 

원래 우리의 국악 공연은 매우 정적인데 반해

홀릭의 퓨전국악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저

연주자나 관람자 모두 하나로 흥겨운 고전음악의 세계로 빠자 들게 된다.

 

 퓨전국악은 1970년대 들어 국악계와 대중음악계,

그리고 민중가요 진영 사이의

교차적 틈새 영역에서  새롭게 등장한 국악가요의 한 갈래라고 한다.(네이벼)[네과]

 

 

 

더 홀릭의 팬 카페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 글을 볼 수 있다.

 

"퍼포먼스 퓨전크로스오버그룹 더 홀릭!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닌 보고 느끼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일렉과 퓨전국악 그리고 퍼커션의 만난 크로스오버공연으로

우리음악의 전통적 음색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고전 악기 연주는  앉아서 연주하는데

퓨전국악은 서양악기의 연주 형태를 취한다.

 

 

 

 

 

 

 

음악은 우리가 자주 듣던 고전 음악인데

몸 동작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리더의 구수한 익살과 몸동작은 인기 짱이다.

 

 

 

 

앵콜곡

독도는 우리땅을 부를 때는 관객들도 소리 높여 함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