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비로운 산 봉우리 마이봉

시냇물48 2013. 11. 24. 08:49

 

모래재에서 탑사로 가는 도중에 저 멀리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보인다. 

우선 촬영해 놓고 본다.

자동차를 몰고 가는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조금씩 변하지만

가까이 갈수록 그 아름다움이 시선을 끈다.

탑사 주차장에 도착하고서야 그 산봉우리가 마이산 마이봉 임을 알게 되었다.

주위의 다른 산에는 눈이 모두 녹았는데

마이봉은 눈이 그대로 있어 신비감을 더해준다.

 

 

두 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봉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비롭다는 마이산

1억년전에 호수 가운데서 솟았다는 마이산은

주위의 먼곳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산이다.

 

 

맨 앞  전망대

가운데가 암마이봉(685m)

뒤가 숫마이봉 (676m)

 

 

 

전망대

 

마이봉이 앞뒤로 겹치면 이런 모습도 된다.

 

 

탑사에서 바라본 마이봉

가운데 뾰죽한 것이 숫마이봉

왼쪽이 암마이봉

 

 

 

국사봉 일출촬영 포인트에서 바라본 마이봉

왼쪽이 암마이봉 오른쪽이 숫마이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