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섬진강가 섬진마을 산기슭에 자리잡은
홍쌍리 매실家
이 홍쌍리 매실家에 대하여는 작년에 포스팅 당시 자세한 설명을 하였기에
이번에는 이 매실가에서 촬영한 사진들만 정리하여 올리기로 한다.
이 매실 농원을 찾은 것은 지난 20일 이었다.
이왕이면 매실농원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일출도 보려고 새벽녁에 도착했다.
하지만 하늘에는 짙은 구름이 깔리고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니
일출을 촬영하는 것은 포기 할 수 밖에.....
매화교
매화숲을 흐르는 개천에 놓인 다리
이 곳을 건느려니 한줄기 詩心이 떠 오르는 듯 하다.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초가집
비록 초가 삼간이나 주위에 매화가 만발하였고 그 향이 집안에 가득하니
가히 이 곳을 꽃 대궐이러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백매화와 홍매화가 서로 어룰려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다.
연못에 드리워진 반영 위로
떨어진 매화꽃 잎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매화마을에는 매실외에도 동백꽃이 피고 진달래도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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