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독일 베를린에서 여의도까지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 피날레 라이딩

시냇물48 2014. 11. 17. 07:57

 

며칠전 보도된 기사 하나가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산악인 김창호대장과 6명의 대원 그리고 한명의 닥터로 구성된 평화대장정 자전거 라이딩팀이

 2014, 8, 13일 독일의 베를린을 출발하여 폴란드, 라투아니나, 에스토니아,러시아의 모스코바, 카자흐스탄,

중국의 베이징,선양, 단동을 통과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배를타고 속초로 들어 온다는 것이었다.

북한을 통과하지 못하고.......

이 라이딩팀의 목적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것이다.

국내에 도착한 라이딩팀은

2014, 11,16일 아침 임진각을 출발해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여 그 대장정을 끝냈다.

장장 96일간 9개국 15,000Km를 달렸다.

이 라이딩의 피날레에 국민들이 동참하는 행사로

 이 날 아침 시민 라이딩팀들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

자유로에서 대장정팀과 합류하여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달리는 행사가 열렸다.

 

 

대기 중인 라이딩선수와 일반 참가자들

대화역에서 자유로 방향으로 대로를 가득메우고 있다.

 

 

 

 

출발전 지도자를 따라서 준비운동을 하고있다.

 

 

 

 

 

 

 

 

 

 

 

 

최성 고양시장의 환영사가 진행된다.

 

 

시장도 휴대폰으로 인증샷을 담는 모양

 

 

고양시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출발신호의 폭음이 터진다.

 

 

 

 

출발은 상급, 중급 , 초급으로 나누어 출발시킨다.

 

 

 

 

모두의 표정에 설래임과 기쁨이 서려있다.

 

 

 

 

 

 

이 장비의 명칭이 뭘까?

 

 

이 어린이도 여의도까지 완주하기를 기대한다.

 

 

 

 

진행요원에게 참가자를 어느정도로 보느냐고 물었더니

대충 3,000여명은 될 것 같다고 한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모인 인원이 10,000여명이었다고 한다.

 

 

 

 

 

 

 

 

하루 속히 이런 라이딩이

제주를 출발하여 부산과 서울을 거쳐 평양, 신의주까지 달릴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