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우리 쉼터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고 감들이 익어가고 있다.
주인이 집에 없는 줄 아는지 까치들이 몰려들어 익어가는 감을 쪼아 댄다.
서리 올 때 까지 감을 따지 않고 두려던 계획을 바꾸었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주인 몫이 없을 것 같아서다.
단감
대봉
단감은 다 땄고
대봉은 조금 남겨 놓았다.
나무에서 홍시가 되면 좋을텐데 아마도 까치가 그냥 두지 않을 듯 하다.
천사의 나팔
올해의 마지막 꽃인듯 하다.
이 꽃이 지고 나면 캐서 집안으로 옮겨서 월동을 해야한다.
이제 국화꽃이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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