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강화 쉼터에 피고있는 꽃들을 올려본다.
한창 피던 튤립은 이제 거의 꽃잎을 떨구었다.
밤새 내린비가 튤립의 갈증을 가셔준다.
앞으로도 한동안 금낭화는 꽃을 피울거 같다.
명자(산당화)도 이제 안녕을 고한다.
할미꽃 홀씨는 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
은방울꽃은 청초함을 보여준다.
모란꽃은 주인이 없는동안 피었다.
매발톱은 여러 그루가 있어서 그 종류를 나도 정확이 모른다.
아마도 10여종은 될듯 하다.
비바람에 흔적 상처투성이
방울철죽
은방울꽃과 비슷하다.
매실은 하루가 다르게 살을 찌운다.
산괴불주머니
올해 우리집에서 제일 먼저 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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