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우리집 정원에 핀꽃(6,30)

시냇물48 2016. 7. 9. 07:00

 

 

 

어제밤 내린 이슬비로 물방울이 많이 맺혀

옷이 흠뻑 젖었지만 꽃들과 눈을 마주하니 기분이 참 좋다.

 

 

안개꽃과 양귀비는 이제 거의 젔다.

좀 늦게 씨를 뿌렸더니 그만큼 꽃이 늦기피어서 요즘도 몇송이 꽃을 볼수가 있다.

 

 

양귀비  

날이 밝자 벌들이 사람보다 먼저 움직인다.

 

 

 

 

천사의 나팔

겨울에 뿌리와 밑둥을 잘라서 집안에 들여와 월동을 하고

봄에 밖에 심었더니 새 순이 나와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프록스

이꽃은 관리하지 않아도 제가 알아서 잘도 핀다.

 

 

백합

백합에 하얀색만 있는게 아니다.

색상이 다양하다.

 

 

 

 

연꽃

화분에 키우다 보니 꽃이 작다.

 

 

 

풍접초(족두리꽃)

 

 

 

글라디오라스

미쳐 지주목을 세워주지 않았더니 내린비에 넘어젔다.

 

 

 

당귀꽃

쌈용으로 울타리 밑에 몇그루 키운다.

 

 

아키네시아

 

 

다리아

 

 

 

홍화꽃

작년에 동내 할머니한테 씨 몇알 얻어 심었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꽃이 핀다.

 

 

도라지

올 가을부터는 뽑아 먹을 정도로 자랐다.

 

 

여우꼬리

겨울에는 집안으로 들여놓는게 좀 번거롭지만

일년 내내 꽃을 보여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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