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예술 이야기

산천어 축제장의 얼음 썰매

시냇물48 2016. 2. 3. 07:00

 

화천산천어축제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산천어 축제는 지난 일요일로 끝났다.

한때는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서 축제가 제대로 열릴까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이 얼음이 잘 얼어서 축제는 성공리에 끝났다고 한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외국의 언론에서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선정한바도 있다.

 

 

화천산천어 축제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종목이 얼음 썰매다.

얼음 낚시는 잡는 사람만 즐겁지 잡지 못한 사람은 아쉬움이 남는 종목이다.

하지만 얼음썰매는 모두가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종목이다.

 

 

한가족이 모두 같이 즐기는 모습이 참 좋다.

 

 

 

얼음 썰매장은 입장료가 없다.

그리고 여러가지 썰매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었다.

혼자타는 썰매도 있었고 여러사람이 함께 즐길수 있는 썰매도 있다.

 

 

 

다른 썰매장에서 볼수 없는 썰매들도 보인다.

 

 

 

 

 

 

우리 어릴때 썰매 바닥에 붙이는 칼날이 없기 때문에

짖꾸진 남자 아이들이 교실 창문의 레일을 잘라서 썰매를 만들다가

선생님한테 들켜서 벌을 서는  일도 종종 있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다.

 

 

 

 

 

 

 

 

 

 

 

배려하는 마음에서 공감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