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찾는 곤충을 보면
꽃가루나 꿀을 따려고 찾아오는가 하면
꽃에 맺힌 이슬을 먹으려고 찾아오는 분류가 있다.
꽃가루나 꿀을 따는 곤충에는 벌이 대표적이고
이슬을 먹으려고 찾아오는 곤충에는 여치등이 있다.
온몸과 다리에 꽃가루가 엄청 묻어있다.
주인이 자주 찾아주지 않는 집에서
철 맞추어 피어주는 아름다운 꽃들
주인 대신 꽃들과 친구를 해주니 이들이 고맙기도 하다.
이 여치는 밤새 목이 말랐나 보다.
채송화는 꽃이 작아도 꿀벌이 많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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