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장화리의 또 다른 해넘이

시냇물48 2011. 11. 23. 09:32

 

 

 

 

 

 

 

 

  

 

 

                                                                                                                                2011, 11, 20

 

전 날은 별 기대없이 갔다가

아름다운 낙조를 담았다.

비록 오매가는 보지 못했지만

 

다음 날은 날씨도 전날 보다 무척 맑았다.

가시거리도 괜찮은거 같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사진 담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서

친구 꼬셔서 다시 장화리 행

 

전날 보다 출사객이 엄청 많았다.

하남 산다는 여자분도 전날 봤는데 또 만났다.

그 분도 나와 똑 같은 생각

그런분이 여러명 있었다.

 

그러나 기대는 기대로 끝났다.

햇님은 갑자기 몰려드는 구름과 숨바꼭질만 하고 있었다.

'일출,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묘년을 마감하면서  (0) 2011.12.28
불타는 장화리의 하늘  (0) 2011.12.17
장화리의 해넘이  (0) 2011.11.20
양수리 운해(2)  (0) 2011.11.18
고성 옵바위 일출  (0)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