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A지구 안면도로 가는 국도변에
소나무 한그루가 외롭게 서있다.
간척사업 이 전에는 이 소나무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백사장이었다는 안내판이 서있다.
소나무 옆으로 국도가 나서인지
주위에 다른 나무는 없고
이 소나무 한그루만 보존되고 있다.
수형이 매우 아름답다.
한바퀴 돌아보면 그 모습이 제 각각 다르게 보인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변과 간척지 쪽에는 수로가 있어
촬영장소를 잡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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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할매바위 쪽으로 가다보면
규모가 엄청 큰 낚시터가 있다.
낚시터 조금 못미쳐 팬션이 있고
팬션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닷가에 외롭게 서 있는 소나무가 있다.
팬션 마당에서 촬영한 사진.
이 바다에 아침해가 뜨고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연출도 가능해 보인다.
팬션에서 바다 쪽으로 언덕을 내려가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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