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 478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 291번지 소재
느티나무로 조선조 선조 때 인물인 절의공 김충남(1567~1608)이
임진왜란때 순절한 친형 김충로를 기리며 심었다고 전해온다.
400 여년의 나이를 먹은 이 느티나무의 생육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지상부 3m 부근에서 가지가 다섯개로 갈라져 있다.
나무의 높이가 20m 가슴부근의 둘래가 10,5m이다.
마을의 상징목으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낸다.
선운사에 간 기회에 내쳐 장성까지 갔다.
60여 킬로를 달려서.....
나무의 큰 가지들의 중간을 밴드로 감싸고
굵은 체인으로 서로 서로 당겨주도록 하여
태풍에 가지가 부러지지않게 보호조치를 하는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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