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만추의 문광지

시냇물48 2012. 10. 31. 19:14

 

 

가을이 가고 있다.

우리곁에 노랗게 물든 잎새를 떨구고서.....

잎을 떨군 나무기 바람에 흔들릴 때

겨울의 추위가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떨어진 낙엽은 썩어서 본래 왔던 흙으로 돌아 가는데

겨울 문턱에 선 우리들은 방향을 잃고

불어오는 찬 바람에

몸을 움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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