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항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들러본
주상절리가 끝나는 지점에 읍천항이 있다.
행정구역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이다.
항이라 하기에는 좀 작아
차라리 포구라고 부르면 마땅 할 듯한 어촌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동내의 담장에 벽화가 그려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보아온 달동내의 벽화와는 차원이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한수원에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한 벽화들
120여점이 마을 곳곳에 그려저 있기 때문이다.
방폐장 건설과 관련하여 한수원에서 마을 환경개선과
관광지 조성차원에서 조성한 벽화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의 근정전과 경회루 (0) | 2012.12.08 |
---|---|
눈내린 향원정 (0) | 2012.12.07 |
부채꼴과 누워있는 모습의 읍천주상절리 (0) | 2012.12.05 |
산수유 수확이 한창인 이천 백사에 가다. (0) | 2012.11.27 |
양평 산수유마을에 가다.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