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의골서 만난 새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산에 사는 새들도 배고픔을 졸업 할 것이다. 벌래들이나 곤충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때가 되면 먹이를 주고 불러도 잘 오지 않는다. 인천대공원 후문쪽 만의골 뒷산은 먹이로 새를 불러 사진을 담는 명소다. 겨울이 다 가기전에 만의골을 찾았다. 이 곳의 새는 사.. 포토에세이 2019.03.15
花鳥圖 요즘 산에사는 새들은 배가 고플때다. 잡아먹을 곤충들도 없고 신기슭에 내려와도 떨어진 열매나 곡식도 없다. 사람이나 새나 배가 고프면 눈에 보이는게 없다. 그리고 무서운 것도 없다. 새들이 많이 사는 곳에 먹을 놓아두면 처음에는 사람이 무서워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서 주워먹기.. 포토에세이 2019.02.20
캔속에 갇힌 고양이 구출작전 자동차에 흠집이 생겨서 대화동에 있는 덴트점을 방문하였다. 자동차를 입고하는데 인근에 있는 식당 여사장이 덴트 옆가게에 와서 급한소리로 고양이가 캔속에 갇혀서 위험하니 구해달라고 한다. 119에 신고했더니 길고양이 구출은 해줄수 없다고 하더란다. 덴트사장과 옆가게 사장이 .. 포토에세이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