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의 행복한 사진이야기

쑥쑥이는 6월 2일 태어난 서준이 여동생이다. 동생이 태어난 후 한동안 시무룩하던 서준이의 표정이 요즘은 밝아져서 매우 다행이다 싶다. 9월 말이 만 다섯살인 서준이의 독서량은 제 또래들 보다 엄청 많다. 서준이네 집이나 우리 집에는 아동용 도서가 많다. 돈주고 산것도 있지만 다른..

옥수수 4/4 시금치 4/5 토란 4/2 생강 4/15 야콘.토마토.마 4/2 대파 4/10 호박 4/5 열무 4/10 얼갈이배추 4/10 상추 4/10 참외.오이.파프리카(모종)5/10 알타리 4/18 아욱3/28 강남콩 4/5 완두콩 4/5 쥐눈이콩 6/20 백태 6/28 팥,녹두 6/20 서리태 6/15-20 들깨 6/1-6/5 당근 7/15-7/20 쪽파 8/3-8/5 배추 8/13 갓 9/10 알타리 9/5 순무 8/15-20..

아침 일찍 일어나 호수공원에 나갔는데 이 아줌마들 왜 그리도 부지런한지. 모두 장비(?) 갖추고 나와 있었다. 아침 이슬 머금은 장미꽃을 담아보자. 하지만 우리들을 맞은 장미들은 뽀송뽀송한 얼굴로 배시시 웃고 있있다. 기대했던 이슬꽃은 없어도 맑은 공기, 뺨을 간지럽히는 바람은 몸 안 구석구..

일상에서의 탈출포토에세이 2010-06-09 12:44:38 http://blog.jysd.or.kr/simhsook/1276055078s3939320 http://blog.jysd.or.kr/simhsook/1276055078s3939320 자주 대하는 것에서는 자칫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아름다운 낙조를 보기 위하여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만 마음에 쏙 드는 사진 한장 건지지 못했다. 아름다운 낙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