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믐으로 바닥 드러낸 강화 내가저수지 극심한 가믐으로 대지가 탄다. 대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던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냈다. 강화군 내가저수지 강화에서 제일 큰 저수지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다. 그 저수지가 말라가고 있다. 쉼터에 가면 넓은 호수가 바라만 봐도 마음이 시원했는데 요즘은 말라가는 호수가 보는 .. 여행 이야기 2014.07.02
운정호수공원의 황혼 우리 동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운정신도시의 가온호수공원을 둘러 보았다. 운정신도시에 입주를 시작한지도 삼년을 넘어 섰는데 가온 호수공원은 아직 자리 잡지 못한 듯 느껴지는 곳이다. LH에서 파주시에 호수공원의 관리를 인계인수중으로 여기 저기에서 마무리 공사를 하느라 .. 여행 이야기 2014.06.12
멀리서 보면 신선이 내려오는 곳 같은 국사봉전망대 일반적으로 전망대는 높은 곳에서 멀리 볼수 있는 곳에 누각으로 만들어 지는데 국사봉 전망대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보다 멀리서 보는 전망대 자체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국사봉 전망대는 주차장에서 가까운 높지않은 언덕에 세워저 있다. 그래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크.. 여행 이야기 2013.12.04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상동 이끼계곡 강원도 영월의 상동 이끼계곡 이끼는 전세계에 13,000여종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지상의 식물 중에서 거의 진화를 하지않고 태초의 모습을 유지하며 오늘에 이른 것이 이끼다. 이끼하면 우선 습한곳을 생각한다. 산속 깊은 골짜기에 있는 이끼를 비롯하여 우리들 집주위의 공원 그늘에 자.. 여행 이야기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