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힘겨루기인 줄다리기 지평선 축제장의 한켠에 색다른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전국 줄다리기대회 지평선 축제에 고유 민속인 입석리 줄다리기가 있었지만 이 곳에서 열리는 줄다리기는 젊은이들의 힘 겨루기다. 이곳에서 알게 되었지만 전국에 줄다리기 팀들이 많이 있고 연합회도 있다고 한다. 김제 지평선 .. 축제,문화, 예술 이야기 2014.12.04
개성인삼의 명맥을 이어오는 파주인삼축제 요즘은 인삼재배기술이 발전하여 우리나라 육지의 어딜가나 인삼재배하는 곳이 많다. 그래도 우리나라 인삼재배의 역사를 보면 누가 뭐래도 인삼하면 개성을 떠 올리리게 된다. 6,25로 개성이 북한에 속하게 되자 개성에서 인삼재배를 하던 사람들이 남쪽에서 인삼재배의 적지를 찾아 인.. 여행 이야기 2014.10.28
의상과 선묘낭자의 전설이 전해오는 영주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148) 한국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676년(신라 문무왕 16)의상(義湘)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대교(大敎)를 펴던 곳으로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는 유명하다. 1016년(고려 현종 7)에 원융국사가 무량수전(無.. 여행 이야기 2014.10.09
춘천레저대회1(파라모터 글라이딩) 지난 8,29~9,2까지 춘천 의암호주변에서 열린 춘천 레저국제대회 답답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의암호 위의 푸른 창공에서 펼처지는 파라모터 글라이딩의 풍경은 답답했던 마음을 뚫어 주기에 충분했다. 이 곳을 찾은날 날씨도 맑고 무엇보다 하늘이 푸르러서 촬영하기에 좋았다. 의암호.. 여행 이야기 2014.09.10
벌들 꽃 속에서 행복하다. 요즘 우리집에 피고 있는 꽃이 대충 10~15종 정도 되는 것 같고 그래서 모여드는 벌들도 많다. 벌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꽃이 채송화다. 채송화 밭에 어찌나 벌이 많은지 가까이 가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꽃가루 투성이의 벌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인다. 송이가 큰 다른 종류의 꽃들도 많.. 꽃 이야기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