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의 행복한 사진이야기

우리 쉼터가 있는 강화는 육지보다 비교적 철이 늦다 육지에서 모든 꽃들이 질 때 쯤 우리 쉼터의 꽃이 핀다. 지금은 연육교가 놓여저 섬이라 하기도 부적절하지만 모든 식물들의 생장이나 수확이 육지보다 7~10일 쯤 늦다. 지금 우리 쉼터에는 백합꽃이 한창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

루피너스 우리쉼터에 각각 색상이 다른 세포기가 있다. 지금 꽃이 피고 있다. 꽃은 아래에서 부터 위로 계속 피어 올라간다. 겨울에 노지에서 월동한다. 참 왕성하게 자란다. 주위에 있는 다른 식물들을 압도한다. 좀 외진 곳에 심어야지 화단 가운데에 심을 꽃은 아닌 듯 하다. 외래종 식..

요즘 여기 저기서 작약꽃들이 한창이다. 작약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고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한약제로도 쓰이기 때문에 많이들 심고 있다.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적작약(붉은색)과 백작약(흰색) 두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품종이 많이 개발되었고 외래종들도 빠르게..

강화 쉼터에 깽깽이가 두포기 있다. 몇년전에 세 포기를 화원에서 구입하였는데 한 포기는 실패하고 두 포기가 살았다. 깽깽이는 다른 야생화에 비해 값이 좀 비싸다. 그래서 이 깽깽이를 번식 시킬려고 몇해 동안 씨를 받아 뿌렸는데도 번번히 실패다. 웬 일인지 새싹이 나오질 않는다. ..

남녁의 바람꽃은 이미 젔을 터인데 강화 우리쉼터의 변산바람꽃은 지금 한창 피고있다. 청노루귀 우리집 노루귀 색상별로 나누면 다섯 종류가 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