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같은데 살아있는꽃 종이꽃 방금 핀 꽃인데 꽃을 만저보면 드라이플라워같은 꽃 버석버석하는 느낌이드는 꽃이 있다. 줄기나 잎은 여느 꽃처럼 살아있는 느낌이 드는데 유독 꽃송이만 종이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말로 종이꽃이라 부른다. 드라이플라워로도 널리 사용되는 한해살이 꽃이다. 로탄테라고도 한다. 우.. 꽃 이야기 2017.06.02
우리 정원의 야생화(깽깽이와 동강할미꽃) 강화쉼터의 정원에 깽깽이가 피기 시작했다. 몇년 전에 세포기를 사다 심었는데 한포기는 죽고 지금 두포기가 살아있다. 포기가 꽤 큰데 선듯 포기나누기를 못하고 있다. 행여 실패 할까봐........ 씨가 많이 떨어지는데도 개미들이 모두 물어가는지 새싹이 나오질 않는다. 깽깽이씨는 개.. 꽃 이야기 2017.04.07
우리쉼터의 춘난도 희귀종? 우리쉼터의 춘난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노지에서 월동을 하여서 잎들이 많이 상했다. 그래도 겨울 추위를 잘 넘기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대부분 남도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난들이지만 서너포기는 좀 특이한 난들이다. 화분에 담아서 실내에서 잘 키우면 귀한 대접을 받.. 꽃 이야기 2017.03.29
허리가 곧은 동강할미꽃 할미꽃은 대부분 허리가 굽어있다. 그래서 할미꽃이라 한다고 한다. 헌데 허리가 곧은 할미꽃이 있다. 영월의 동강가에서 피는 동갈할미꽃은 꽃대가 곧곧하여 꽃이 위를 보고있다. 꽃 모양과 색상도 다른곳의 할미꽃과는 조금 다르다.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 꽃 이야기 2017.03.22
우리쉼터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우리쉼터의 정원에 핀 야생화들 복수초와 노루귀, 변산바람꽃은 소나무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맨 먼저 복수초가 피었고 이어서 핀 너도 바람꽃이 끝나가는 시점에 노루귀와 변산 바람꽃이 피고 있다. 정원이지만 낙엽이 썩은 퇴비를 덮어줘서 자연상태를 만들어 주고 있다. 노루귀의 영.. 꽃 이야기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