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불갑사 꽃무릇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불갑사 꽃무릇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불갑사 지역은 고창 선운사, 함평 용천사 등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로 추석 무렵의 개화기에는 넓은 숲바닥이 한창 피어난 꽃무릇으로 인해 온통 붉게 물든다. (한국관광공사) 사찰 주.. 꽃 이야기 2016.09.28
우리집 정원에도 꽃무릇이 피었다. 여기 저기 꽃무릇이 한창 피고 있다. 우리집 정원에도 지금 꽃무릇이 피기 시작했다. 몇년전에 고향에서 가져온 꽃무릇이다. 아마도 담주 중에는 활짝 필거 같다. 꽃무릇과 우리 쉼터에 피고 있는 꽃들을 정리해 본다. 한 울안이라도 위치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난다. 이 꽃무릇은 며칠 늦게.. 꽃 이야기 2016.09.25
꽃을 찾는 손님들 꽃을 찾는 곤충을 보면 꽃가루나 꿀을 따려고 찾아오는가 하면 꽃에 맺힌 이슬을 먹으려고 찾아오는 분류가 있다. 꽃가루나 꿀을 따는 곤충에는 벌이 대표적이고 이슬을 먹으려고 찾아오는 곤충에는 여치등이 있다. 온몸과 다리에 꽃가루가 엄청 묻어있다. 주인이 자주 찾아주지 않는 집.. 꽃 이야기 2016.08.07
산사에 핀 연꽃(봉원사) 사찰건물의 탱화에 연꽃이 많이 보인다. 또 절 주변에는 연못도 많다. 이 처럼 불교에서 연꽃을 중시하는 이유는 뭘까? 연못은 항상 흐려있다. 썩어가는 흙속에서 연은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혼탁한 이 세상에서 오염되지않고 연꽃처럼 옳바르고 아름다운 삶을 살라는 의미인듯 하다. 태.. 꽃 이야기 2016.07.28
새깃유홍초 언제 부터인가 우리집 마당의 소나무에 의지하고 살아가는 새깃 유홍초 소나무를 감고 올라가면서 빨간 별모양의 고운 꽃을 피운다. 꽃이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작은 꽃이 참 앙증맞아 보인다. 메꽃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원산지가 아프리카로 알려진 귀화식물이다. 잎이 새의 .. 꽃 이야기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