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한계선을 뚫고 올라온 우리집 춘난 식물의 북방한계선 이건 군사용어가 아니라 식물이 생존할수 있는 지리적인 북쪽의 한계이다. 아무래도 이 한계는 기온에 따라 결정되기 마련이다. 즉 식물의 내한성(耐寒性)이 어느 정도냐인데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북방한계선이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추세다. 한국춘난의 자생지는 전.. 꽃 이야기 2016.04.07
창경궁의 봄꽃들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길에서 만난 진달래 춘당지에 핀 진달래와 개나리 동강할미꽃 색상이 흔하지 않은 분홍색이다. 동백 꽃마리 섬시호 벌깨덩굴 봄맞이꽃 뱀딸기 개모밀덩굴 자란 만냥금 천남성 히어리 꽃다지 냉이꽃 꽃 이야기 2016.04.06
창덕궁의 홍매화가 피었다. 서울의 홍매화 중에서 맨먼저 피는 곳이 강남의 봉은사다. 봉은사 홍매화가 피고나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창덕궁의 홍매화가 핀다. 작년보다 5일정 도 빠르게 창덕궁을 찾았다. 올해의 창덕궁 홍매화는 꽃이 고르지를 못하다. 아직 피지 않은 꽃 봉오리가 있는데도 어떤 꽃송이는 벌써 시.. 꽃 이야기 2016.04.02
강화 우리쉼터의 매화들 강화 우리 쉼터에는 매화나무가 몇그루 있다. 청매실이 다섯그루 수령은 10~15년정도 홍매가 두그루 있는데 아직은 좀 어리다. 홍매 한그루는 올 광양매실농원 갔을때 구입했다. 매년 수확하는 매실은 아들 딸네와 작은집, 친정 동생들 친척과 나누어 먹는다. 청매실 나무중 두 그루는 관.. 꽃 이야기 2016.03.31
화야산의 바람난 여인 얼레지 지금 청평의 화야산에 가면 바람난 여인들이 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얼핏 들으면 화야산이 성적으로 꽤나 문란한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 활짝핀 얼레지가 아름다운 곳 얼레지의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라고 한다. 야생화를 즐기시는 분들 얼레지철이 끝나기.. 꽃 이야기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