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에 두고 온 님이 찾아 왔을까? 불갑사 꽃무릇 요즘 꽃무릇의 계절이다. 여기 저기서 꽃무릇이 한창 피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로 고창의 선운사와 영광의 불갑사를 꼽을 수 있다. 사찰 주변에 유난히 꽃 무릇이 많다. 그 이유는 뭘까? 꽃무릇의 전설에 따르면 어떤 스님이 불공드리러 온 여인을 사모하다가 상사병.. 꽃 이야기 2015.09.21
금꿩의 다리와 여우꼬리 강화 우리 쉼터에서 피는 꽃은 대부분 야생화다. 일반 화원에서 파는 외래종 꽃은 심지 않는다. 야생화는 비록 꽃이 화려하지는 않으나 우리나라 산야에서 자라는 꽃들이라선지 친근감이 있어서 좋다. ************************************* 금꿩의 다리 요즘들어 피기 시작했다. 번식이 잘 되지 않.. 꽃 이야기 2015.09.13
밤중에 찾아간 관곡지 빅토리아연 장거리 출사길에 잠간 들려본 시흥의 관곡지에 도착 한 건 밤 12시경 혹시나 빅토리아 연을 촬영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여서 였다. 빅토리아 연은 밤에 피는 특한 연꽃이다. 몇사람이 빅토리연 촬영을 하고 있다. 피어 있는 빅토리연은 몇송이 되지 않는데 1일차 꽃과 3일차 꽃만 보이고 빅.. 꽃 이야기 2015.08.22
해를 바라 보지 않는 해바라기 꽃 어릴 때 해바라기 꽃은 항상 해를 바라 보고 있는 것으로 알았었다. 아침에는 동쪽을 바라보고 저녁때는 서쪽을 바라보는 줄 알았는데 해바라기 꽃이 항상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서 고개를 갸웃둥거렸던 추억이 있다. 해를 바라 보기때문에 해바라기가 아니라 꽃 모양이 해릏 닮.. 꽃 이야기 2015.08.04